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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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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9-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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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일시 : 2017. ~2021.
-장소 : 대전, 춘천, 부산, 안동, 성남, 남원, 하남, 익산, 울산, 이천, 군포, 여수

국립창극단의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 공연 중인 작품입니다.

***
[공연소개]
"우리 시대의 여인, 그 이름 옹녀! 믿고 보는 옹녀!"

“제대로 포복절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봤으면 좋겠다” “세계 누구라도 몸을 들썩이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진행렬의 이유를 알 듯해요. 기대만큼, 아니 기대보다 더 좋았습니다” - 쏟아지는 관극평만 봐도 이 공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2014년 초연 이래, 한 해도 빼놓지 않고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창극계 스테디셀러! 햇수로 6년차를 맞은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이제 변신을 모색한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새로운 주역 등용! 초연부터 5년간 차진 호흡을 맞춰온 이소연 옹녀와 최호성 변강쇠 외에, 유태평양이 변강쇠, 소리꾼 김주리가 옹녀로 새롭게 합류한다. 
외설적 이유로 저평가된 판소리 ‘변강쇠전’을 뒤집어 옹녀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18금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원작에 배어있던 가부장적 가치관을 털어내고, 진취적인 여성 옹녀를 앞세워 지금 이 시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옹녀는 세상 모든 여인을 닮았다. “예술적 힘 대단, 한국 창극의 새로운 발견” -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 극장장 엠마뉴엘 드마르시 모타까지 홀딱 반해 2016년 프랑스 관객들에게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던 그 작품, 창극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준다. 믿고 보는 옹녀, 달라진 옹녀,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마시라!

[줄거리]
평안도 월경촌에 마음 곱고 인물 반반하고 몸매 성실한 여인 났으니 이름하야, 옹녀. 문제는 팔자.
사주에 청상과부살이 겹겹이라. 열다섯에 시집을 가는데 첫날밤에 남편이 급사한다.
열여섯에 다시 남편을 얻지만 역시 죽고,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만나는 남편마다 해를 못 넘기고 죽어난다.
문제는 남편 뿐 아니라 과부가 된 옹녀를 탐하는 수많은 남자들 역시 다 죽어난다는 것.
마침내 옹녀는 마을에서 쫓겨난다. 남녘으로 가는 길에 도착한 곳이 청석골.
옹녀는 운명처럼 변강쇠를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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